문화생활 한번 즐겨볼까 ? 👩👩

원주 뮤지엄산 강원도 여행지 추천

모어힐링 2023. 5. 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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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콧바람 쐬고 온 강원도 여행지 추천해보려고 해요 :)
요즘 맨날 하루걸러 하루 날씨가 흐리고 안좋고, 아님 엄청 덥던가 미세먼지가
심하던가 하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었는데 하루 날잡고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볼 곳은 원주 뮤지엄산 입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가능한 곳인데요
아래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૮ᐡ•͈ ·̫ •͈ᐡა



📌원주 뮤지엄산


▶️주소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뮤지엄산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 입장 매표 마감 17:00)

▶️주차가능



원주 뮤지엄산 운영시간은 위에도 적혀있지만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예요
생각보다 구경할 곳이 많아서 시간 넉넉하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요기가 뮤지엄산 들어가는 입구예요. 브랜드 로고도 산모양으로 해두어
뮤지엄산의 청량한 느낌을 더 잘나타내는 것 같아요.
뮤지엄산 주차장은 1~3주차장까지 있지만, 평일 낮에 갔음에도 주차장에 자리가 몇자리 안남아있었어요.
사람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시간에 오셔야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뮤지엄산이 외딴곳에 있는 줄 알았는데 오크밸리랑 붙어있더라구요 :-)
오크밸리랑 골프장왔다가 근처에 있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바로 입구에 뮤지엄 산 입장권을 끊을 수있는 곳이 있어요
네이버예약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평일이라 그냥 직접와서 끊었어요
뮤지엄산 입장료는 기본권이 22,000원이예요 !
그외에도 명상권을 끊으면 명상 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엔 명상하러도 한 번 와보고 싶더라구요

기본권에는 박물관 + 뮤지엄산 건물을 건축한 안도타다오전 + 야외가든을 볼 수 있어요.
뮤지엄산 카페를 가기위해선 무조건 기본권은 끊으셔야되요.

시간대에 맞춰서 명상관 입장시간과 전시관 설명해주는 시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딱 갔더니 할 시간이라 미술관은 도슨트 안듣고 전시관만 조금 들었어요

입장권을 끊었으면 이제 전시관까지 걸어가면 되는데
가는 길도 너무이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정말 너무 예쁘죠?
원주 산 뮤지엄 야외가든인데 이렇게 희귀 특산식물들도 있고
정원을 이쁘게 잘 관리했더라구요 ! 심지어 탁트인 전망이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이였어요 !


이 뮤지엄 산을 건축한 안도타다오 건축가는 대부분 이렇게 물을 사용해서 건축했는데
더 자연적이고 예쁜 것 같아요. 이런 감각은 어떻게 배울 수 있는 거지 🫥

드디어 뮤지엄 산 대표적인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입구사진이예요
저 뒤에 보이는 건물이 전시관+미술관이예요 그 뒤에는 또 야외정원이 있어요

안도타다오- 청춘

요 청사과는 안도타다오가 청춘을 표현해서 만든 구조물인데요, 이건 뮤지엄산에 있는 청춘이고 청춘을 주제로한 다른 것도
여러곳에 나눠져있다고 해요 .
미술관을 가기전에 전시관을 먼저 가보았는데요
전시관에서는 종이 관련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예전부터 종이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전시되어있어서
아이들이랑 오기에도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직접 판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잉크가 안나와서 못해본건 안비밀 😰
이 다음은 안도타다오 전에 갔어요.

여태까지 어떤 건축들을 하고 무슨 생각들을 가지고 건축했는지 알수 있어요.
저는 건축에 대해 잘 모르지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자신의 가치관들을 건물로 표현해낸다는 것이.

또 다른곳에서는 백남준 작가님이 만든 게 전시되어있었어요.
되게 감각적이라고 느껴졌어요 :) 백남준 작가님 작품은 실제로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구경하느니라 지친다리도 쉴겸 뮤지엄산 카페로 갔어요

날씨가 정말 엄청나죠?
야외에는 이렇게 자리가 많이있어요. 그럼에도 평일인데도 자리가 금방 차더라구요 .
물론 실내에도 자리가 많이 있어요

역시 이곳에도 자연과 어우러지게 물을배치했어요. 뭔가 좀더 싱그러운 느낌이죠?

이게 카페 야외에 앉아있으면 보이는 풍경이예요.
산의 능선이 이렇게 잘보이다니 ! 진짜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커피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으료 8,000원이랍니다.
역시 경치값이 비싸네요 헤헿

요기는 스톤가든이라는 곳인데 돌로 정원처럼 꾸며놨더라구요.
요기도 구경할만 합니다

저도 뮤지엄산은 처음왔는데
원주여행 오셨다면 꼭 가볼만한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울에서 당일치기하기에도 좋구요 :-)
다만 뚜벅이로 오기에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왔다가 나가는길에도 택시가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뮤지엄산에 방문해서 안도타다오라는 건축가도 알게 되고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나중에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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