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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추천 , 나의 아저씨 : 진짜 어른이 되고 싶어지는 드라마

모어힐링 2021. 9. 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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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어힐링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 한국드라마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드라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꽤 오랜시간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아해요 ! 

그 중 이번에 소개해드릴 나의아저씨 라는 드라마는 2018년에 종영된 tvn드라마예요.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 나의아저씨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

 


나의 아저씨

 

등장인물 : 박동훈(이선균),이지안(아이유),박호산(박상훈),박기훈(송새벽) 등등

 

tvn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이렇게 날이 쌀쌀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꼭 생각나는 드라마이다.방영하고 있을 때는 보지 못했다가 이후에 

보게되었는데 벌써 3번을 봤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지안(아이유)가 박동훈(이선균)의 회사에 입사하게 되는데

이지안은 빚도 많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처음엔 박동훈에게 배달된 돈을 훔치려다 그것조차도

어려워져 다시 돌려놓게 되고, 박동훈을 견제하는 회사세력에게 돈을받아 박동훈에 대한 정보를 떠넘기기위해

박동훈 핸드폰으로 도청을 하게 되는데

도청하고 정보를 끄집어내기 위해 접근하게 되는데 가까워지면 질 수록 박동훈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되고, 박동훈이 이지안에게 하는 행동들이 이지안의 삶에 있어서 새로운 빛줄기가 

되고, 또 삶에 지치고 아무도 몰랐던 박동훈의 아픔을 이지안이 위로함으로써 서로에게 

위로를 주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다

 

나의 아저씨를 보며 정말 많이 울었다. 이지안의 삶이 너무 고달프고 슬프기도 했지만

박동훈이 이지안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스럽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했다

사람에게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세상이 다 등떠밀어도 나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한사람만 있으면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는

말처럼, 한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가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박동훈이였다면 어땠을까, 너만 힘들어? 라며 그냥 버르장머리 없는 여직원으로 

기억하고 말진 않았을까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과연 따뜻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되었다. 

말은 쉽지만 그런 삶을 살아내는 삶은 고달플 것 이다. 회사사람들도 박동훈이 좋은사람이라는 건 알지만

그 착함에, 밍숭맹숭함에 따뜻함을 얻으면서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내 가치관을 가지고 누군가를 편견없이 바라보는 것,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는 드라마였다.

 

과거의 자신에게 매여있던 이지안에게 박동훈이 해준 한마디.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생각들로 박동훈도 버텨내고 있었고, 또 이지안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별거 아닌 일 같으면서도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말 같다.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라는 말이 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

 

모든 건물은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바람 하중 진동 있을 수 있는 모든 외력을 계산하고 따져서
그것보다 세게 내력을 설계하는 거야
항상 외력보다 내력이 세 게

인생도 어떻게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세면 버티는거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이다.

외력과 내력의 싸움, 내력이 단단할수록 멋진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드라마를 보는 누구에게든 힘든일은 다 있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힘든 순간들도 있다.

그 기억들을 따뜻하게 덮어주는, 위로받는 그런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더불어 위로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또 나는 어떤 어른이, 어떤사람이 될 것인가

고민해보게 되는 좋은 내용의 드라마였다.

 

 

드라마를 보며 느낀점도 많고 위로도 많이 받았는데요.

한국드라마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예요 ! 넷플릭스에도 있으니 보기 더욱 쉽겠죠?

심지어 나의아저씨ost도 정말 좋답니다.

저는 그중에서 보통의 하루,어른이란 곡을 참 좋아해요 🙆‍♂️

힐링드라마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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