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8월 광명시청에서 전시회보기

 

안녕하세요. 모어힐링입니다.

오랜만에 왔어요!

오늘은 광명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청에서 매월 다른 전시회를 개최중인데요,

8월 마지막 오픈날에 가서 본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벌써 한달가까이 다되었네요.

지금 9월에는 또 다른 전시회를 하고 있더라구요.

8월의 주제는 빛의 선율 이였어요.

광명시청 전시회는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되요.

저는 사전예약해야 되는지 모르고 갔는데, 다행인지 어쩐지

노쇼가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원래는 사전예약 꼭꼭 하셔야되요. 다들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사전예약해서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 

빛의 선율은 음악에 맞춰 빛으로 음악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어요.

안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 

먼저 들어가니 만날 수 있었던 피아노였어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게 저렇게 빛의 색깔도 바뀌고 움직임도 달라져요.

개인적으로 빛의 선율 전시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피아노 음악과 빛이였어요.

이게 제일 좋았는데요.

드뷔시 달빛음악과 함께 파도소리도 함께 연출하고 

 

음악에 맞춰서 파도도 빛으로 움직임을 나타내고 달도 있는게

진짜 바다앞에서 음악듣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가장 좋았는데 왜 동영상을 안찍었는지 모를 일 . . . 하핫 😂

요것은 바이올린이예요.

 

요런 느낌으로 연주가 되신다고 보시면 되요.

진짜 신기하죠? 음악이 살아있는 느낌이예요.

요것은 첼로 인데요.

음악에 맞추어 꽃피는 모습을 빛으로 형상화했어요.

요렇게 오페라 뒷편을 재연해 놓은 곳도 있어서

오페라 뒷편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아이들도 많이와서 찍더라구요 😊

마치 바다속에서 연주하는 그런 청랑한 느낌이예요.

잠시나마 감상해보시길 바래요 :-D 

요것은 무슨악기였는지 까먹었어요.

팀파니인가 . . . ?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헤헷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는데 요것은 선을이용해서 표현한 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시청에서 한다그래서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알차고 큐레이터분이 작품별로 설명해주셔서 넘 좋더라구요.

실제로도 아이들도 많이 오던데, 가족끼리 문화생활 간단하게 즐기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전시회 관람도 무료구요 🙋‍♀️

9월에도 전시하고 있다고하니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