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카페 루프탑에서 예쁜 노을을 볼 수 있는 카페 , 오잇(oeat)

 

 

안녕하세요 :-D

오늘은 해방촌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방촌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해방촌 루프탑 카페인 오잇(oeat)인데요.

카페이름도 참 귀엽죠?✨

 

지금부터 해방촌 루프탑 카페 오잇(oeat) 포스팅을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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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잇(OEAT)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95

영업시간 12:00-21:00 (LAST ORDER 20:00)

 

해방촌은 용산1,2가동이 포함되는 곳인데 남산 밑의 언덕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이예요.

지하철역으로는 녹사평역, 이태원역이랑 가까운 곳인데요 !

역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오시거나, 아니면

마을버스 타셔도 바로 해방촌에 데려다줘요. 😊

 

아무래도 주차하기는 어려운 곳이니 ㅠ_ㅠ 차는 두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해방촌에는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은데 그중에서 저희는 루프탑에 앉고 싶어서

해방촌 루프탑카페를 찾다가 가게되었어욤 

해방촌 카페 오잇(OEAT) 외관은 이렇게 초록초록해요.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카페 외관이 무척 깨끗하더라구요 ✨

주문하기 위해 안으로 먼저 들어가봅니다.

요렇게 깔끔한 느낌으로 배치되어있어요.

크로플이 주력 디저트인가봐요. 세종류가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 크로플, 추러스크로플,카라멜크로플 이렇게 있어요.

밑에 사진은 해방촌 카페 오잇(OEAT)메뉴판이예요. 

영어버전,한국어버전 따로따로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이태원,해방촌쪽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배려해준 것 같아요 😎

1층에는 주문하는 곳 위주라서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별로없어요 이런 4인석테이블

2개정도 있던 것 같아요.

 

주문하고 이제 위로 올라가봅니다.

꽤 층이 여러개 있더라구요 2층,3층,루프탑 이렇게 있더라구요 !

주문한곳에서 밖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오면 이런 계단이 보이는데 올라가시면 

2층에 도착할 수 있어요.

2층은 이렇게 여러명이서 앉을 수 있는 단체 테이블과

테이블 몇개가 있었어요. 층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

요기가 3층이예요. 루프탑 바로 밑이라

아무래도 전망도 좋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 . 날씨가 급추워져서 

다들 루프탑 올라갔다가 호다닥 내려오더라구요 😥 

그리고 대망의 루프탑으로 가는 계단. . . ! 

세상 넘나 가파르더라구요 

올라갈때는 괜찮은데 내려갈때는 조심안하면 한바쿠 굴러서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은 🤦‍♂️ 

 

드디어 해방촌 루프탑에 도착했습니다.

요렇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무척 많아요.

날씨 좋을 때는 여기서 앉아서 노을 직관하면 대박일 것 같아요 !

옆쪽으로는 이렇게 남산타워가 보인답니당 ! 

건물에 조큼 가려지긴 했지만, 꽤나 가깝게 보이긴해요 :-D

날씨가 사진으로만 봐도 꽤 쌀쌀해보이죠. . ?

그럼에도 루프탑에 앉는 걸 도전해보았어요!

요렇게 앉을 수 있는 초록초록한 의자와 테이블도 있어요.

옆쪽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전망을 보기에 더좋았어요 . .! 비록 건물뷰지만 🤷‍♀️ 

아이스아메리카노 - 4,500원
츄로스 크로플 - 4,500원

둘 다 얼죽아라 밖에 앉는데도 불구하고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하핫 (5분만에 후회한건 안비밀 ;; )

하필이면 딱 갑자기 오늘 추워질게 뭐람. . .?😥

타이밍이 하핫. .  루프탑에서 30분정도 앉아있다가 버틸 수 없어서 결국 내려왔어요.

커피맛도 좋고, 시나몬과 설탕이 골고루 크로플에 묻어있어서

달달하게 딱 맛있었어요 :-D 

3층에서 열심히 수다떨고 있으니 이렇게 해가 지더라구요.

해방촌 노을맛집이죠? 💚

하늘이 불난것처럼 빨개지더라구요 헤헤 노을보고 싶으면 해방촌 오잇(OEAT)에

가보세여 ! 

요렇게 붉게 물든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일출만큼이나 일몰을 참 좋아하는데 

간만에 노을을 즐기니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 해방촌 노을뷰맛집이예여 

 

해방촌 루프탑으로 추천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