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선유도 분위기 있는 카페 추천 선유기지(ㅅㅇㄱㅈ)

 

안녕하세요 모어힐링입니당 🙋‍♀️

오랜만에 이렇게 포스팅해보네여

입추가 지났다고 아침 저녁으로 날이 조금 선선해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헤헤

 

오늘은 당산 선유도역 근처에 있는 카페를 추천해보려고 하는데요,

뭔가 아지트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인 선유기지(ㅅㅇㄱㅈ)입니다.

 

📍장소

선유기지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51길 1

070-8862-3697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선유도 당산 카페인 선유기지는 말그대로 선유도역과 당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선유도역에서도 당산역에서도 걸어서 6분정도면 도착 할 수 있는 곳에

있어요 :-D

 

선유도 근처에는 오랫동안하는 카페가 별로 없어서 선유도역에서 선유기지로

오시는 거 추천드려요!

매장 마감시간이 밤 10시라니 :-D 나름 넉넉한 시간이죠? 

 

선유도역 근처기도, 당산역 근처이기도 한 선유기지는 주차할 수는 없어서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유기지 간판

선유도 선유기지는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카페중에 하나였어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이 봤었구,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선유기지 입간판

선유기지 입간판이예요. 건물은 이렇게 벽돌식으로 되어있어요.

특이하죠? 입간판아니면 문이 있는지도 모르고 넘어갈 것 같은 특이한 건물입니다.

뭔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빈티지 감성 💕

 

좁은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저 좁은 길에도 자리가 하나 있고

매장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여기가 좁은길에 있는 자리입니다.

꽃무늬 의자와 초록색테이블이 무척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선유기지 내부

매장안으로 들어오면 1층에 이런자리가 있어요.

의자가 요즘 감성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세상 불편해보이는 의자와 테이블 ㅠ 

선유기지 1층

벽돌과 시멘트가 빈티지한 감성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협소한 공간에 나름 효율적인 배치를 해서 꽤 여러명이서 앉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무래도 단체로 오는건 조금 비추예요 ㅠ^ㅠ 

2-3명이 적당한 듯싶어요.

이제 메뉴를 골라볼까해요~! 선유기지 메뉴판 입니다.

선유기지 메뉴판

선유도 카페로 추천하는 선유기지는 크로플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크로플 맛집이래요 ! 

그러나 저는 밥을 많이 먹은터라 크로플은 부담스러워서 먹지 못했어요.

대신 크림루이보스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선유기지는 1층말고 지하에도 자리가 있어요.

지하로 한번 내려가 봅니다. 

요기가 지하자리인데요. 저 빈화면에 원래는 빔프로젝트로

영상을 틀어주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지트같은 느낌이 물씬 느껴져요.

 

여기도 의자가 좀불편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벽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서

지하에 앉기로 결정했어요. 아무래도 지하기도 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다보니

조명이 밝은편은 아니예요. :-D

그래서 더 아늑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담요도 구비되어있고, 벽에 기댈 수 있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다만 반대편에 누구 앉아있으면 조큼 부담스러울수도 있을 것 같은 헤헤

선유기지 크림루이보스 밀크티

드디어 나온 크림루이보스 밀크티 - 5,500원 입니다.

맛은 너무 진하지도 않고 은은하게 밀크티 맛이 났어요.

부드럽고 라이트한 밀크티 맛이였습니다.

구석구석 배치되어 있는 빈티지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아늑한 아지트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 👩

선유도나 당산에 방문하시면 선유기지 카페 추천드립니당 

다음엔 크로플도 한번 먹어보려구욧!